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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인기실감…추석 황금연휴 30만8000여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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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인기실감…추석 황금연휴 30만8000여명 다녀가

뉴시스입력 2017-10-10 15:10수정 2017-10-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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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0일간의 추석 황금 연휴기간 동안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몰려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한옥마을 내 경기전 등 전주지역 16개 주요 문화시설을 찾은 이용객 수가 총 30만8493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주시 문화시설에 1일 평균 3만849명이 방문한 것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5일)와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설별로 보면 대표 관광지인 경기전이 9만195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어진박물관 7만5865명, 전주공예품전시관 4만8102명, 소리문화관 2만100명, 전통술박물관 1만8793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통계가 유료 관광지 또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이용객 집계가 가능한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져 연휴 기간 한옥마을을 찾은 실제 관광객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주 한옥마을은 연휴 기간 내비게이션 검색어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인기를 실감했다.


또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원내비’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사용자 이용기록 464만여 건을 분석해 발표한 ‘추석 연휴 많이 찾은 관광지’ 순위에서도 에버랜드와 해운대 해수욕장, 순천만국가정원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카카오내비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3038만건의 길안내 정보 등을 종합해 발표한 검색어 순위에서도 교통 및 쇼핑시설을 제외한 목적지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해 국가대표 관광지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최장 10일에 이르는 연휴 기간을 대비해 각종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전통문화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과 함께 연휴 기간 동안 맑고 쾌청한 날씨가 지속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기준 1000만명의 관광객이 전주 한옥마을을 찾으면서 이제는 전주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이 전주에서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엿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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