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여권 스캐너 기능 모바일 앱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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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20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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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국내 최초로 모마일앱에 여권 스캐너 기능 탑재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모바일 앱에 여권 스캐너 기능과 국제선 오토체크인 서비스를 탑재했다.

여권 스캐너는 휴대폰 카메라로 여권 사진면을 인식해 터치 한번으로 손쉽게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에 여권 정보를 일일이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했다. 오토체크인이나 사전 좌석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 여권정보 입력 단계에서 ‘여권 스캐너’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항공권 구매 후, 연락처와 여권번호를 입력하면, 출발 24시간 전에 탑승권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오토체크인 서비스도 국제선에 도입했다. 이메일이나 모바일 기기로 받은 탑승권으로 바로 출국장 입장이 가능해 공항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국내선에는 2015년부터 오토체크인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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