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아래서 즐기는 ‘국가대표2’, 오직 휘팍에서…2주 먼저 상영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7월 25일 0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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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야외영화감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휘닉스파크의 ‘오직 휘팍! 마운틴 시네마’. 사진제공|휘닉스파크
여름밤 야외영화감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휘닉스파크의 ‘오직 휘팍! 마운틴 시네마’. 사진제공|휘닉스파크
29일부터 ‘마운틴 시네마’ 운영

강원도 평창 휘닉스 파크가 여름시즌을 맞아 야외영화 감상, 프라이빗 비치 등으로 구성한 특별 프로그램 ‘오직, 휘팍!’을 내놓았다.

‘마운틴 시네마’는 해발 1050m 휘닉스파크 정상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여름밤 야외에서 즐기는 영화감상이다.

메가박스와 함께 운영하는 ‘마운틴 시네마’의 첫 상영작은 ‘국가대표2’. 일반 개봉보다 2주 앞선 29일부터 상영한다. 지정좌석 없이 3000평방미터의 규모의 잔디밭에서 마음에 드는 위치에 피크닉 매트나 담요, 캠핑 의자를 놓고 영화를 즐기면 된다. 8월14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투숙객 외에 당일 현장티켓 구매도 가능하다.

여름시즌 동안 주문진 해수욕장에서는 투숙객 전용 프라이빗 비치를 운영한다. 파라솔, 선베드, 매트, 비치타올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자외선 차단제, 아이스워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라이빗 비치는 23일부터 8월21일까지 운영한다. 매일 오전 휘닉스파크에서 주문진 해수욕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명상요가, 뇌호흡, 댄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건강을 챙기는 ‘오직, 휘팍! 힐링 프로그램’도 22일부터 8월21일까지 실시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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