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신개념 어린이 야외체험 공간 ‘그랜드 캠핑’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28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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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사진 제공=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호텔 내 청정 자연 공간 안에서 놀이와 학습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어린이 야외 체험 공간 ‘그랜드 캠핑’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100여평의 야외 공간은 액티비티 존, 샌드 플레이 존, 해먹 & 스윙(그네) 존, 캠핑 플레이존으로 구성된다. 5월 6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물로켓 만들기, 태양광 랜턴 만들기, 비누방울 놀이, 보물찾기, 팔찌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그랜드 캠핑’은 객실 고객에 한하여 이용가능하며, 이용료는 60,500원이다. 단, V.I.K. 우리아이 패키지 이용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측은 “서울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어린이들이 고무패널, 철, 플라스틱과 모래로 된 놀이터에서 벗어나 진짜 흙과 나무, 꽃이 있는 숲속에 들어와 온 몸으로 살아있는 자연을 받아들이고 생명과 환경에 대한 관심, 존중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를 선물하고 싶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쇼핑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호텔 1층의 700평 규모 연회장에서 라이프스타일 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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