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헌혈증 1300여매 소아암, 백혈병 단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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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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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1일 열린 기념식에서 헌혈증 1316 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GKL은 창립 이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의료, 교육 주거 등의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노조창립기념식 대신 GKL 노사와 GKL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조성한 희망미를 2013년부터 매년 서울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또한 베트남, 몽골, 케냐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에 경제자립 및 교육관련 시설 등을 지원해 2014년 UN 헤비타트 세계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한편, 매년 매출액의 2%를 사업예산으로 지원하는 ‘GKL 사회공헌재단’을 2014년 5월 설립, 관광¤문화¤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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