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예비 우수관광상품 인증제’ 실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3월 27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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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예비 우수관광상품 인증제‘를 도입한다.

올해부터 ‘(예비) 우수관광상품 인증제’ 지원 대상을 전국 일반 국내·외 여행사 대상으로 확대하고, 인증조건도 부산 소재 1~3급 호텔 2박 이상, 유료 체험 1개소(이용료 3만 원 이상), 부산 전일 관광 2일 이상(1일 6시간 기준) 등으로 완화했다.
업체 선정은 관광상품 구성의 시장성, 독창성, 가격 합리성, 사회 공공성, 소비자 보호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로 진행한다. 신청접수는 4월 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1-780-2176)로 문의하면 된다.

예비 우수관광상품 선정 업체에는 상품지원금과 상품 모객인원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100만원 상당의 상품지원금과 함께 분기별 누적 모객인원 150명을 넘을 때 300만원, 600명을 넘을때 1200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1년간 예비 우수관광상품으로 연간 100명 이상 모객하면 다음해에 우수관광상품으로 승격시켜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 명의의 인증마크와 인증서를 지급하고 분기별 최대 500만원, 연간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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