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원격화상 직업교육 ‘색동나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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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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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1일부터 교육훈련동 원격화상 스튜디오에서 삼척시 가곡중학교 등 5개 농산어촌 소재 중학생을 대상으로 승무원 직업강의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한다.

직업인 멘토를 구하기 어려운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추진하는 농산어촌지원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사업의 일환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부터 현직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100여명의 ‘교육기부 봉사단’을 발족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를 찾아가 직업강연을 해주는 색동나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500여개의 학교, 5만명의 학생들에게 직업강연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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