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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비올라 20주년 페스티벌, 4일 롯데콘서트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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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비올라 20주년 페스티벌, 4일 롯데콘서트홀서

양형모 기자 입력 2018-09-03 13:36수정 2018-09-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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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비올라 20주년 페스티벌이 9월4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올라’는 스페인어로 ‘안녕’이라는 뜻이다. 대중들에게 비올라의 다양한 음색과 레퍼토리를 소개하고, 비올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다정한 친구처럼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로 다가가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 오순화(음악감독)를 중심으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젊은 엘리트 비올리스트들이 1999년 12월 창단연주회를 개최했다.

이후 영산아트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 금호아트홀, LG아트센터 등에서 정기연주회를 통해 다양한 쟝르의 레퍼토리를 올라비올라만의 고유의 사운드로 승화시켜 최고의 기량으로 소개시켜 왔다.

지역아동센터, 병원과 보육원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자선음악회를 수 차례 개최하기도 했다. 청소년 음악회, 예술의 전당 여름 가곡 음악축제, 포항공대, 미술관 리움 등에 초청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비올라를 통한 클래식의 저변확대에 힘써왔다.

단일악기, 특히 실내악의 화음악기인 비올라만의 구성으로 주목을 받은 ‘올라 비올라’는 2회의 유럽 순회 연주와 2회에 걸친 프랑스 파리 초청(2011년에는 국제교류 기금의 후원으로 진행)을 받아 비엔나 쉬테판 성당,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모짜르테움 연주회, 파리 국회의사당 등에서 연주했다.

비올라의 거장인 부루노 바스퀴에 (Bruno Pasquire), 파리 오케스트라 수석인 데이빗 가이야(David Gaillard)와의 협연무대로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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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에는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바키아 유럽 3개국 순회연주를 통해 한국음악의 모티브를 지닌 클래식들을 세계무대에 선보였다.

2017년에는 한화그룹과 함께한 메세나활동을 통해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그리고 이제 2018년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올라비올라는 더 큰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번 창단 20주년 페스티벌 공연에는 작곡가 이영조, 피아니스트 김대진,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함께한다.

● 연주 프로그램

1. J.S. Bach Suite no.1 Prelude
Cantata BWV 147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
2. O. Respighi Siciliana
Passacaglia (from Ancient Airs and Dances Suite No. 3)
3. 이영조 가을의 명상
-비올라와 피아노 그리고 비올라 앙상블을 위한 단상- *세계 초연
4. J. Brahms String Sextet No.1 in B♭ Major, op.18
Hungarian Dance No.5 in g minor allegro

R. Rodgers Sound of Music Medly
5. Mitch Leigh Impossible Dream (뮤지컬 ‘Man of La Mancha’ 중 ) *손준호
6. Cano Hijo De La Luna(달의 아들) 손준호/김상진
7. R. Kelly I Believe I Can Fly 손준호/김상진
8. Hisaishi Joe 인생의 회전목마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9. Cold Play Viva la Vida
10. Lalo Schifrin Theme from Mission: Impossible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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