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만 입장 가능한 소극장 공연이다.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을 만나고 싶은 곽진언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한다. 5월 자신이 프로듀싱한 데뷔 앨범을 발표한 곽진언은 이번 공연에서 매력적인 중저음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나랑 갈래’를 비롯해 ‘택시를 타고’ ‘백허그’ 등 새 앨범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디션 가수’에서 싱어송라이터로서 다시 태어난 곽진언은 “관객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공연으로 서로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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