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diary] 이해랑 선생 탄생 100주년…초특급 출연진 한바탕 축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5월 23일 0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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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햄릿’ | 7월12일∼8월7일 ㅣ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

연극 햄릿은 1951년 이해랑 선생에 의해 국내 최초로 전막공연이 이루어졌다. 선생이 생전 마지막까지 예술혼을 불태운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셰익스피어 타계 400주년, 이해랑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연극 햄릿(사진)이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공연된다. 한국 공연 역사상 전무후무한 초특급 출연진이 눈길을 끈다. 권성덕, 전무송, 박정자, 손숙, 정동환, 김성녀, 유인촌, 윤석화, 손봉숙. 햄릿에 출연하는 9명의 연기인생을 합치면 무려 422년에 달한다.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이해랑 선생 탄생 100주년을 축하하며 관객들과 한바탕 축제와도 같은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티켓 판매는 26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국립극장, 신시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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