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데뷔 7년만에 팬클럽 창단식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월 29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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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솔로와 그룹 활동,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한 걸그룹 시크릿이 2월7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데뷔 7년 만에 첫 번째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한다.

시크릿의 공식 팬클럽 ‘시크릿타임’(SECRETTIME) 창단식의 테마는 ‘시크릿 하우스 파티’다. 행사는 비밀스러운 시크릿만의 공간에 놀러 온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홈 파티 콘셉트로 진행된다.

올해 데뷔 7년차에 접어선 만큼, 평소 팬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시크릿은 팬클럽 창단식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바로 팬들을 위한 ‘팬송’으로 곡 제목은 ‘환상의 커플(FOR SECRET TIME)’이다. 팬송 ‘환상의 커플’은 어디에서도 선보이지 않았던 미공개 곡이다.

특히 ‘환상의 커플’은 영어제목 ‘FOR SECRET TIME’에서도 알 수 있듯, 멤버들의 지극한 ‘팬 사랑’이 느껴지는 곡이다. 또한, 시크릿이 작사에 참여해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냈다.

또한 시크릿은 이번 기회를 통해 2009년 데뷔 이래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과 깜짝 서프라이즈 무대를 선보이고,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등 팬들과 그 여느 때보다 진솔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크릿 데뷔 7년만의 공식 팬클럽 창단식 ‘시크릿 하우스 파티’는 30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일반 티켓 예매로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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