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19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즐기러 오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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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국서 총 88편 영화 출품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인 영화 ‘하늘의 황금마차’.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인 영화 ‘하늘의 황금마차’.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다음 달 14∼19일 충북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는 32개국에서 출품된 8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은 밴드 ‘황금마차’ 멤버들의 여정을 그린 오멸 감독의 로드무비 ‘하늘의 황금마차’다.

국제경쟁부문에는 ‘마빈 햄리쉬의 사운드트랙’ ‘굿 럭! 보이’ 등 6편이 올라 대상과 심사위원특별상을 놓고 경쟁한다. 영화제 열 돌을 맞아 JIMFF에서 화제가 된 음악 다큐멘터리 6편을 모은 ‘10주년 커튼 콜-뮤직 다큐 특별전’을 비롯해 국내외 음악영화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장미여관, 전인권밴드, YB, 한대수, 김목경밴드, 김광진, 호란, 알리 등 국내 뮤지션 30여 개 팀의 공연도 함께 열린다. 티켓 예매는 31일부터 시작된다. 홈페이지(www.jimff.org) 참조.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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