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침대에서 읽는 과학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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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대에서 읽는 과학(이종호 지음·북카라반)=일상에서 마주하는 과학적 의문들을 설명해준다. 남녀 간 수명 차이, 원자력 안전 문제, 우주 여행 등 많은 사람이 공감할 만한 것들을 골라냈다. 1만4000원.

○ 5일 만에 끝내는 클래식 음악사(김태용 지음·소울메이트)=클래식에 관심은 갔지만 다가가기 어려웠던 이들을 위해 서양 클래식 음악사를 흥미롭게 풀어썼다. 고대, 르네상스, 현대 등 5장으로 구성됐다. 1만6000원.

○ 마음 스파(김수영 지음·꿈꾸는지구)=‘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를 통해 버킷리스트 열풍을 일으켰던 저자가 행복을 이루는 방법을 담았다. 인생, 마음, 운명, 순간이란 4가지 주제로 풀어냈다. 1만3800원.

○ 한국인 중국 민속학자가 쓴 재미있는 중국 풍속 이야기(임선우 지음·지식과 감성)=방 앞에 뽕나무를 심지 않는 이유, 달걀을 저울에 달아 파는 풍습, 더운물을 마시는 습관 등 중국인의 생활상을 세밀하게 소개했다. 1만3500원.

○ 엄마로 살기가 힘들 때 읽는 책(김영화 지음·원앤원에듀)=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가 아이에게 필요한 건 최고의 엄마가 아니라 행복한 엄마라며 이를 위한 방법을 안내한다. 틱 장애, 불안 장애 등의 초기 증상과 대처법도 알려준다. 1만5000원.

○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숀 스틸 지음·이룸북)=지식보다 지혜의 가치가 쇠락한 이유를 고찰하고 지혜에 관한 탁월한 견해들을 소개한다. 지혜 없는 지식의 위험성, 지혜를 추구하는 삶의 즐거움을 일러준다. 2만5000원.

○ 아메리칸 급행열차(제임스 설터 지음·마음산책)=성공한 두 젊은 변호사의 일상을 통해 뒤틀린 욕망을 보여주는 표제작을 비롯해 인간의 불안하고 외로운 순간들을 포착한 단편 11개를 모았다. 1989년 미국 포크너상 수상작.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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