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150자 맛보기]블루오션 시프트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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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의 블루오션

블루오션 시프트
(김위찬, 르네 마보안·비즈니스북스)=2005년 경쟁자 없는 새로운 시장을 뜻하는 블루오션 개념을 창안해 명성을 얻은 ‘블루오션 전략’의 저자들이 구체적인 사례들을 추가해 새로 낸 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 열쇠로 가치 혁신을 꼽는다. 2만 원.
 

나를 돌아보게 하는 사자성어

작은 생선을 요리하는 마음
(김풍기·을유문화사)=글쓴이는 강원대 국어교육과 교수. 경낙과신(輕諾寡信·약속을 쉽게 하지 말라), 조고각하(照顧脚下·발아래를 늘 조심스럽게 살피라), 혈구지도(絜矩之道·내 아픔으로 타인을 헤아린다) 등의 사자성어를 무겁지 않게 소개했다. 1만3000원.
 

복잡한 세상 단순하게 살기

단순한 삶의 철학: 세상의 스크루지들을 위한 철학의 변명
(엠리스 웨스타콧·책세상)=저자는 미국 뉴욕 알프레드대 철학과 교수. 복잡함을 도저히 떨쳐 낼 길 없는 세상에서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소박함과 단순함의 가치에 대해 기본 개념부터 차분하고 간결하게 짚어냈다. 1만7500원.
 

사회의 기준은 때로 폭력이 된다

복종에 반대한다
(아르노 그륀·더숲)=독재와 폭력을 평생 동안 연구한 독일의 대표적인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저자의 유작이다. 사회가 규정하는 정상적인 기준이라는 것이 얼마나 개인을 억압하고 때때로 폭력이 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이론을 통해 보여준다. 1만2000원.
#블루오션 시프트#작은 생선을 요리하는 마음#단순한 삶의 철학#복종에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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