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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터파크송인서적’으로 새출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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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03:00
2017년 12월 15일 03시 00분
입력
2017-12-15 03:00
2017년 1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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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부도를 낸 뒤 회생 절차에 난항을 겪다가 지난달 온라인 유통업체 인터파크에 인수된 서적도매업체 송인서적이 인터파크송인서적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 대표를 선임했다. 송인서적은 13일 오후에 열린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강명관 인터파크 도서부문 기획실장(44)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사로는 이상규 인터파크 대표이사와 주세훈 인터파크 도서부문 대표, 사외이사로는 주일우 대한출판문화협회 대외협력 상무와 유성권 한국출판인회의 대외협력위원장이 선임됐다.
강 신임 대표는 “경기 파주시 인터파크 물류단지 내에 2700m² 규모의 물류센터를 최근 새로 마련했다”며 “외형적 정상화에 그치지 않고 탄탄하고 내실 있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
#인터파크송인서적
#이상규 인터파크 대표이사
#송인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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