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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다빈치와 최후의 만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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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다빈치와 최후의 만찬 外

동아일보입력 2014-05-10 03:00수정 2014-05-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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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와 최후의 만찬(로스킹 지음·세미콜론)=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가 그린 ‘최후의 만찬’은 그 제작과정에 의문점이 많았다. 1977년부터 22년간의 복원 작업을 거친 탓에 어디까지 다빈치가 그린 것인지도 알기 어려웠다. 저자는 다빈치의 습작과 메모를 통해 ‘최후의 만찬’의 완성과정을 생생하게 추적했다. 2만5000원.

인간 정도전(문철영 지음·새문사)=1395년 10월 자신이 세운 나라 조선의 새 정궁 경복궁에서 자신이 작곡한 문덕곡이 연주되는 가운데 웃통을 벗고 한판 춤을 췄던 정도전의 인간적 면모를 그가 남긴 시문의 정신분석학적 접근을 통해 풀어냈다. 1만2000원.

향대기람(공성구 지음·태학사)=1928년 4월 30일∼6월 10일 42일간 동아시아를 돌며 홍삼을 판매한 개성상인들의 기록. 이들이 부산, 시모노세키, 대만, 홍콩, 마카오, 상하이를 돌며 홍삼 판로를 개척하는 모습을 통해 근대 동아시아를 투영해 볼 수 있다. 1만2000원.

한잔 술이 특별해지는 안주 예찬(한명숙 지음·스타일조선)=요리연구가 한명숙 씨가 일생 동안 맛보았던 전국 대표 맛집의 안주 86가지를 꼼꼼히 소개한다. 삼선짬뽕탕, 닭모래집볶음, 해물파전 등 상황에 따른 안주 선택법도 알려준다.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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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를 읽는다 바울을 생각한다(테드 W 제닝스 지음·그린비)=신학자인 저자는 바울은 교회 율법 속에서 무조건적 신앙을 전파한 인물로, 데리다는 윤리와 정치를 배제한 허무주의자로 오해받고 있다고 설명한다. 두 사상가가 강조한 복음의 메시지와 사회적 믿음에서 현대적 정의의 개념과 사유를 끌어낸다. 2만7000원.

명성황후 최후의 날(김영수 지음·말글빛냄)=1895년 10월 8일 오전 5시 45분경 명성황후 시해 상황을 직접 관찰해 ‘유일한 서양인 목격자’로 알려진 러시아 건축가 사바틴의 기록을 토대로 당시 상황을 적나라하게 소개한다. 1만3000원.

미국의 목가 1, 2(필립 로스 지음·문학동네)=유대계 미국인 스위드는 성공한 삶을 즐길 즈음 딸이 베트남전 반대운동에 참가해 폭탄 테러를 벌였다는 소식을 접한다. 역사적 광풍 속으로 휘말려든 스위드의 고민이 시작된다. 퓰리처상 수상작. 각 권 1만3000원.

이런 이야기(알레산드로 바리코 지음·비채)=자동차로 상징되는 물질문명을 처음 맞이한 20세기 초를 배경으로 한 자동차 정비소 집 아들 울티모의 이야기. 아버지의 사고, 전쟁, 친구의 배신, 어긋난 사랑을 겪는 소년의 인생이 펼쳐진다. 1만3500원.
#다빈치와 최후의 만찬#인간 정도전#향대기람#명성황후 최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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