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3.0]국내 최초 쌀발효 액상조미료 탄생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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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식품

분말 조미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대되면서 최근 액상 및 국물 형태의 조미료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액상 조미료 시장의 매출은 2012년 14억에 불과하였으나 2013년 78억 원, 2014년에는 115억 원, 지난해 2015년에는 160억 원을 넘어섰다.

액상조미료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신송식품은 2014년 출시된 ‘요리가 맛있는 이유’에 이어 신제품 ‘요리가 맛있는 두 번째 이유’를 출시한다.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기존 제품인 ‘요리가 맛있는 이유’는 ‘요리가 맛있는 첫 번째 이유’로 제품명이 변경됐다. ‘요리가 맛있는 두 번째 이유’는 매년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쌀 소비량에 도움이 되고, 우리 쌀과 농가를 지키고 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국내 최초 쌀발효 식물성 액상 조미료이다.

쌀뜨물로 요리하면 더욱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던 어머니의 사랑에 신송의 발효기술을 더하였으며 쌀 발효액이 57.2% 함유되어 있다. 또한 국산 쌀과 갖은 야채를 동시 발효한 제품으로 요리에 첨가하면 마치 멸치육수로 국물을 낸 듯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멸치육수보다 더욱 개운하고 시원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북엇국, 계란찜과 같은 맑고 순한 요리와 잘 어울린다.

‘요리가 맛있는 첫 번째 이유’는 콩메주 발효액에 갖은 야채를 동시 발효한 식물성 액상 조미료로 된장찌개, 잔치국수와 같은 깊고 진한 요리와 잘 어울리며 쇠고기육수보다 더욱 깊고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국내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신송식품의 노력으로 식품업계에서는 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붐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최초 쌀발효 식물성 액상조미료인 ‘요리가 맛있는 두 번째 이유’의 출시로 액상조미료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신송식품의 ‘요리가 맛있는 이유’ 시리즈는 전국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80-900-3214, www.singsong.co.kr

정지혜 기자 chi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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