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가 전성시대를 맞았다. 지난 3월 출시한 오리온 초코파이情 바나나는 4월 한 달간 2천만 개나 팔렸고, 같은 달 나온 롯데제과 몽쉘 초코&바나나도 4월 초까지 누적 판매 수 1천5백만 개를 돌파했다.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바나나는 모든 세대가 즐겨 먹는 과일로, 특히 올해는 원숭이해라는 상징성이 더해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바나나와 만난 화제의 시판 식품을 기자가 직접 맛보았다.
1 빙그레 투게더 밀크 & 바나나 부드러운 바나나와 생우유 믹스가 만나 맛이 풍부하다. 6천원. “밀크 아이스크림에 바나나 특유의 달콤한 맛이 더해져 시원하면서 달달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온 가족 여름 간식으로 제격!”
2 국순당 쌀 바나나 생쌀 발효법으로 빚은 술에 바나나 퓌레를 넣어 바나나 고유의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750ml 1천7백원. “탄산의 청량감과 바나나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 부드럽고 순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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