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 옴므’ 19FW 컬렉션 선보여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8월 1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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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송지오 옴므
사진제공= 송지오 옴므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 옴므'가 29일 세빛둥둥섬에서 2019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올해 3월, 18SS 시즌을 시작으로 런칭한 '송지오 옴므'는 송지오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꽃과 인물화 아트워크, 그리고 드라마틱한 디자인을 뽐냈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조명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70명의 모델이 FW시즌이 시작되는 시점 전국 '송지오 옴므'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는 모든 룩을 선보였다.

1000여 명의 관객, 100명의 모델, 가수 비, 황치열, 배우 진구, 준호, 이기우, 송종호, 조연우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패션쇼를 시작으로 화려한 불꽃놀이, 그리고 루프탑 파티로 송지오라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멋쟁이 남자들의 화려함을 보여줬다.

송지오 옴므는 첫 시즌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등 9개 매장을 런칭했며, 올해 하반기 신세계 백화점 센텀점, 롯데 백화점 부산본점 등 4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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