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멀티숍 ‘비이커’, 토종 수제맥주와 팝업 스토어 열어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6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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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는 국내 수제 맥주 브랜드인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와 협업해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비이커 한남점에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맥파이는 2012년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에서 문을 연 맥주 브랜드로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이커는 한남점 매장 입구에 두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협업) 팝업 스토어를 마련하고, 맥파이를 대표하는 코어 비어 4종류와 함께 두 브랜드가 공동 디자인한 한정판 캔맥주 컬렉션을 준비했다.

특히 비이커는 도시 안에서 피크닉을 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나들이’를 주제로 한 피크닉 매트와 비치 타월, 유리잔 등을 선보인다. 협업 상품은 비이커 한남점과 청담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숍에서 판매된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멀티숍#비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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