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매거진]뜨거운 남자의 더 뜨거운 여인… 그들이 온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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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화제를 몰고 다니는 조지 클루니의 아내 아말 클루니(오른쪽). 인권변호사인 그녀는 지난해 10월 그리스를 찾았다. 영국이 가지고 있는 파르테논 신전의 대리석을 그리스가 환수할 수 있도록 자문변호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 그녀는 일정 중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을 찾아 디미트리오스 판데르말리스 관장과 함께 전시품을 둘러봤다. 이때도 그녀의 사진을 찍기 위한 취재경쟁은 뜨거웠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이미지 제공
언제나 화제를 몰고 다니는 조지 클루니의 아내 아말 클루니(오른쪽). 인권변호사인 그녀는 지난해 10월 그리스를 찾았다. 영국이 가지고 있는 파르테논 신전의 대리석을 그리스가 환수할 수 있도록 자문변호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 그녀는 일정 중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을 찾아 디미트리오스 판데르말리스 관장과 함께 전시품을 둘러봤다. 이때도 그녀의 사진을 찍기 위한 취재경쟁은 뜨거웠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이미지 제공
―처음 뵙겠습니다.

Q: 저는 동아일보의 새 스타일 매거진입니다. 이름은 Q입니다.

―Q라고요.

Q: 질문(Question), 탐색(Quest), 품질(Quality). 발음상 ‘큐’가 들어가는 큐레이터(Curator·의미 있는 정보를 가려내 제시하는 사람)와 호기심(Curiosity).

―그렇다면 스타일과 관련해 질문해도 되나요.

Q: styleQ@donga.com으로 언제든지 메일 보내 주세요. 예를 들면 “10년 만에 첫사랑을 만나러 갈 때 어떤 차림새가 좋을까요?” “여자에게 작고 반짝이는 보석은 어떤 의미인가요?” 같은 질문을 환영합니다. 동아일보 소비자경제부의 스타일 전문기자단이 여러분의 스타일 큐레이터가 되겠습니다.

―이번 첫 호의 내용은요.

Q: 글로벌 ‘핫 커플’인 배우 조지 클루니와 아내인 아말 클루니 변호사의 패션을 만나 보시죠. 한국의 대표 사진작가 배병우의 스타일, 2015 파리 메종 오브제, 여자의 ‘꿈의 핸드백’ 찾기, 선라이즈 바이크 라이딩과 안티에이징 뷰티 제품도 소개합니다.

―바로 옆 아말 클루니의 자태가 우아합니다.

Q: 인권변호사인 그녀는 영국이 가지고 있는 파르테논 신전의 대리석을 그리스가 환수할 수 있도록 자문변호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을 방문해 전시품을 둘러봤죠. 아름답고 지적일 것. Q가 추구하는 가치입니다.

―앞으로의 포부는….

Q: 남자 셔츠 앞판의 단추 구멍이 7개인 것이 많다고 생각하세요? 적다고 생각하세요? 사소하지만 중요한 일상의 스타일을 탐색하겠습니다.

―얼마나 자주 당신을 만날 수 있나요.

Q: 앞으로 격주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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