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TV] 시푸드 스페셜 ‘갈치 간장 무조림’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현학이 제안하는 르크루제 원형 냄비 요리

  • 우먼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30일 16시 03분


코멘트


갈치 간장 무조림
늦가을 갈치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인기만점이다. 구이도 맛있지만 무를 넣고 간장에 푹 졸이는 조림 또한 별미. 자작한 양념에 밥을 비벼 갈칫살을 한 점 올려내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재료
갈치 1마리, 무 1/4개, 표고버섯 2개, 애호박 1/4개, 대파 1대, 청·홍고추 1개씩, 다진 마늘 1큰술

▷ 간장 양념
간장·청주·맛술·물 3큰술씩, 생강즙 1큰술, 물엿 1큰술

만드는 법
1. 갈치는 토막낸 다음 칼등으로 긁어 비늘을 벗긴다.
2. 볼에 간장 양념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Tip 단백질이 풍부한 흰살 생선은 간장과 맛술로 졸이면 더욱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3. 무는 큼직하게 썰어 냄비에 넣고 ②의 양념을 1/3정도 부어 15분간 익힌다.
4. 표고버섯은 기둥을 제거한 뒤 갓 부분만 슬라이스한다.
5. 애호박은 도톰하게 반달 모양으로 썰고, 대파와 청·홍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6. 무가 익으면 손질한 갈치와 표고버섯, 애호박, 대파, 청·홍고추, 다진 마늘을 올린다.
7. ②의 양념장을 모두 넣고 약불에서 5분간 졸여 완성한다.

COOKING INFORMATION
르크루제 원형 무쇠 냄비

86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르크루제 대표 주물 제품. 모든 제품은 최고급 프랑스산 무쇠 재질을 사용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정교하게 맞물리는 냄비 뚜껑과 무쇠 특유의 무게감은 저수분 요리를 가능케 해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다. 냄비 바닥에는 녹을 방지하기 위한 우수 유리질 에나멜이 코팅돼 변질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세척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ABOUT FOOD STYLIST
김현학(아이엠푸드스타일리스트 소속 대표)


진행∙안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naver.com>
촬영∙김아라, 오상철<우먼 동아일보 영상 에디터>
사진∙홍태식 프리랜서
도움주신 곳∙르크루제 02-7113-8818, www.e-lecreuset.co.kr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