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TV] 알록달록 채소밥상 ‘파프리카 버섯찜’ 푸드스타일리스트 오용은과 함께한 르크루제 피망 냄비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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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1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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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버섯찜
알록달록 파프리카로 맛을 낸 푸짐한 채소밥상. 시금치와 버섯을 파프리카에 담아 한 솥 가득 쪄내면 담백한 가을 영양식이 완성된다.


재료
파프리카 4개, 시금치 한 줌, 표고버섯 8개, 양송이버섯 8개, 양파 1개, 베이컨 4줄, 버터 약간, 파르메산 치즈가루 2큰술

▷ 달걀물
달걀 4개, 생크림 1/2컵, 설탕∙소금∙후추 약간씩

만드는 법
1.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은 다음 꼭지 부분을 잘라 속을 파낸다.
2. 시금치는 길이를 3등분하고 표고버섯은 어슷하게, 양송이버섯과 양파는 채썬다.
3. 베이컨은 한 입 크기로 큼직하게 자른다.
4. 달군 팬에 버터를 녹인 다음 ②와 ③을 넣고 달달 볶는다.
TIP 시금치와 같은 나물류는 마지막에 넣고 섞는 정도로만 볶아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5. 볼에 달걀, 생크림, 설탕, 소금, 후추를 넣고 섞는다.
6. ⑤의 달걀물에 볶은 채소를 넣고 잘 저은 뒤 파프리카에 담아 속을 채운다.
7. 냄비에 물을 조금 붓고 파프리카를 세워 넣은 다음 잘라낸 꼭지를 뚜껑 대신 덮는다.
8. 중불에서 10분간 익히고 뚜껑을 연 다음 파르메산 치즈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르크루제 피망 냄비는
프랑스 주방 명품 브랜드 르크루제에서 선보이는 가든 냄비 시리즈. 피망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정원에 와 있는 듯 사랑스런 식탁 분위기를 연출한다. 컬러는 빨강, 노랑, 연두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2L까지 수용 가능한 깊은 바디감으로 저수분 요리에 탁월하다. 냄비 바닥에는 녹을 방지하기 위한 우수 유리질 에나멜이 코팅돼 변질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오용은씨는

진행·안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naver.com>
촬영·김아라, 오상철<우먼 동아일보 영상 에디터>
사진·현일수<동아일보 출판사진팀>
도움주신 곳·르크루제 02-7113-8818, www.e-lecreus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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