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프로월드컵, 가볍게 걸치기 좋은 바람막이 재킷… 노스랜드, 메시 소재로 시원한 재킷 ‘반값 할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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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에스

프로월드컵 제공
프로월드컵 제공
스포츠 의류 전문업체인 이엔에스는 편안하면서 실용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겉만 번지르르한 화려함보다는 가격 거품을 뺀 기능성 의류와 워킹화 등으로 눈길을 끈다.

노스랜드 제공
노스랜드 제공
1984년 탄생해 아시아경기대회와 올림픽 등에서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이 신는 신발로 유명해진 이엔에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월드컵은 이제 워킹화와 러닝화가 주력 제품이다. 트레킹용 ‘엑스트렉’은 발의 편안함에 초점을 맞췄다. 이 제품은 아웃도어 활동 시 발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하지만 화사한 색을 입힌 도시형 디자인이라 각종 레저 활동과 트레킹뿐 아니라 도심에서 평소에 신기에도 무난하다. 운동할 때 발이 편안하고 걸을 땐 안정감을 준다. 프로월드컵 관계자는 “발의 비틀림을 최소화하는 등 걸을 때 안정성을 강화했고 발광 소재를 적용해 야간에도 눈에 띄어 안전하다”고 말했다.

요즘과 같은 심한 일교차에 대비하려면 얇은 재킷이 필수다. 낮의 푸근한 날씨에 방심했다가는 저녁 때 뚝 떨어지는 기온에 감기 걸리기 십상이다. 프로월드컵은 이 같은 날씨에 가볍게 걸치기 좋은 바람막이 재킷을 판매하고 있다. 남성용으로 나온 바람막이 재킷은 색상과 디자인이 젊은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부담 없이 입기 좋은 색상과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원단이 가벼워 착용감이 좋고 복원력이 뛰어나 접어서 갖고 다니기에도 좋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프로월드컵 관계자는 “방수 기능이 있어 약한 비가 내릴 때도 입을 수 있어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며 “기능성 재킷이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엔에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랜드는 감성을 담은 기능성 재킷을 선보인다. 가슴과 등판은 메시 원단으로 통풍 기능이 뛰어나고,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 실용적이다. 감각적인 프린트와 금색 지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등산이나 트레킹뿐만 아니라 가볍게 집 앞을 산책할 때나 일상 생활할 때도 입기에 어색하지 않은 디자인이다.

프로월드컵과 노스랜드는 전국 매장에서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가격으로 프로월드컵의 엑스트렉 트레킹화는 4만9500원, 바람막이 재킷은 7만9800원이다. 노스랜드 재킷은 남성용과 여성용 각각 12만6000원, 11만2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홈페이지(www.proworldcup.co.kr/ www.northland.co.kr)에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류원식 기자 r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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