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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부활, 클럽FF·에반스·프리버드 참여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부활, 클럽FF·에반스·프리버드 참여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부활’ 홍대에서 인기를 끌었던 라이브클럽데이가 부활한다. 4년 만에 부활하는 홍대 라이브클럽데이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티켓 한 장만 구입하면 홍익대 인근 주요 라이브클럽의 공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방식의 지역 음악 축제. 지난 30일 컴퍼니에프는 페이…

      •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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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부활, 티켓 가격은?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부활, 티켓 가격은?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부활’ 홍대에서 인기를 끌었던 라이브클럽데이가 부활할 예정이다. 4년 만에 부활하는 홍대 라이브클럽데이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티켓 한 장만 구입하면 홍익대 인근 주요 라이브클럽의 공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방식의 지역 음악 축제다. 지난 30일 컴퍼니에…

      •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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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150자 서평]아프리카계 프랑스 이주민 청년의 삶 外

      [책의 향기/150자 서평]아프리카계 프랑스 이주민 청년의 삶 外

      아프리카계 프랑스 이주민 청년의 삶 웰컴, 삼바(델핀 쿨랭 지음·열린책들)=아프리카계 프랑스 이주민 청년 삼바의 삶을 통해 국제 이주민과 차별 문제를 깊이 파고들었다. 작가는 서로가 서로를 사람으로 바라볼 때 모두 행복할 수 있다고 호소한다. 프랑스 랑데르노 문학상 수상. 1만280…

      •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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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고집 센 스님의 ‘우보만리’ 삶의 지혜

      [책의 향기]고집 센 스님의 ‘우보만리’ 삶의 지혜

      “벼룩 세 마리는 끌고 가도 스님 셋과는 함께 못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간담회에서 만난 주경 스님(서산 부석사 주지)은 허허 웃으며 “그만큼 스님 네들 고집이 세다”고 했다. 남 얘기처럼 말하지만 본인도 예외는 아니다. 동국대를 졸업하고 1986년 수덕사로 출가한 스님은 …

      •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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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탈북 청소년이 묻는다 “여기가 어딤까”

      [어린이 책]탈북 청소년이 묻는다 “여기가 어딤까”

      “림혁이라고 하고, 북조선에서 왔슴다. 얼마 전 영국에 왔고, 영어는 한 개도 못 함다.”(41쪽) 주인공이 어렵게 말을 꺼냅니다. 짐작하시겠죠. 탈북 청소년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는 신산합니다. 북한과 중국을 거쳐 남한에 와서 2년을 살았지만 남한의 벽은 공고했습니다. 결국 신분…

      •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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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온 책]도시의 공원 外

      [새로 나온 책]도시의 공원 外

      도시의 공원(케이티 머론 지음·마음산책)=소설가 니콜 크라우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등 18명의 명사가 뉴욕 하이라인, 런던 하이드, 모스크바 고리키 공원 등 각 도시의 공원을 저마다의 언어로 추천한다. 2만6000원. 다모클레스의 칼(유재수 지음·삼성경제연구소)=‘세계를 뒤…

      •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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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아직 채 성숙하지 못한 大國, 그들이 궁금하다

      [책의 향기]아직 채 성숙하지 못한 大國, 그들이 궁금하다

      전반적으로 화기애애했던 지난해 7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잠시 한 줄기 찬바람이 불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의 광복 70주년과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를 공동으로 기념하자”고 제안한 직후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즉답을 피했고 청와대 대변인도 언론의 사실 확인 요청에 답변을 꺼렸다. …

      •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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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저 대단한 LSO의 좌충우돌 세계순회 100년

      [책의 향기]저 대단한 LSO의 좌충우돌 세계순회 100년

      수십 명에서 많게는 100명 이상이 앙상블을 이루는 오케스트라는 그 존재 자체가 기적이다. 하지만 오케스트라의 순회 연주(투어)는 때로 그 이상의 기적이다. 이국에서 연주자가 앓거나 사라지기도 하며, 적대적인 비평가들의 제물도 되면서 수많은 변수에 적응해야 한다. 런던 심포니 오케…

      •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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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방방곡곡 사람냄새 가득한 세상으로 여행

      [책의 향기]방방곡곡 사람냄새 가득한 세상으로 여행

      대여섯 살 때 입력돼 용케 세월에 쓸리지 않고 잔존한 대여섯 가지 기억 중 하나가 시장 구경이다. 머리 위로 번쩍 들린 손을 어머니께 꼭 붙잡힌 채 줄줄이 이어진 대야와 광주리 만물단지 숲을 휘둥그레 두리번거리며 이리저리 끌려 다녔다. ‘삑’ 소리 바코드와 쇼핑백이 아니라 됫박과 신문…

      •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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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유능한 사업가 or 세계적 정치가

      [책의 향기]유능한 사업가 or 세계적 정치가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84). 호주 태생인 그는 스물두 살인 1952년 아버지에게서 신문사를 상속받았다. 이후 영국 신문 ‘선’과 ‘타임스’, 위성방송 ‘B SKY B’를 인수했다. 미국 시민권을 얻은 후에는 미국 신문 ‘뉴욕포스트’와 ‘월스트리트저널’, 방송사 ‘폭스TV’…

      •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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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이 책, 이 저자]겨울 해수욕장 작은 파출소… 그곳에서 ‘마술같은 희망’을 엿봅니다

      [책의 향기/이 책, 이 저자]겨울 해수욕장 작은 파출소… 그곳에서 ‘마술같은 희망’을 엿봅니다

      내가 가장 아름다울 때 내 곁엔 사랑하는 이가 없었다/김경주 지음/159쪽·9500원·열림원 2004년 겨울, 서울 신촌로터리 홍익문고 앞 건널목에 당시 대학생이던 김경주 시인(39·사진)이 있었다. 파란불이 켜지자 하반신에 검은색 고무 튜브를 단 사내가 바닥을 기며 건너는 모습이 …

      •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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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인문학, ‘빅데이터 세상’에 뛰어들다

      [책의 향기]인문학, ‘빅데이터 세상’에 뛰어들다

      빅데이터 인문학:진격의 서막/에레즈 에이든·장바티스트 미셸/지음·김재중 옮김/384쪽·2만2000원·사계절 어린아이의 질문은 때로 우주의 비밀을 탐구하는 데 중요한 씨앗이 된다. “해는 밤에 어디로 가나요?” 같은 질문은 자연스럽게 천문학과 물리학의 핵심을 파고들게 만든다. “왜 잠…

      •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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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eling]이 땅, 봄이 오는 소리 白·赤·綠·黃 4색 하모니

      [Feeling]이 땅, 봄이 오는 소리 白·赤·綠·黃 4색 하모니

      겨울의 끝입니다. 봄의 길목이기도 하고요. 이 묘한 계절, 우리 산하(山河)의 색깔을 담아 보았습니다. 빨간 기차 한 대가 강원도 깊은 산골을 달립니다. 창밖은 온통 하얀 세상, 입춘(2월 4일)이 코앞이지만 백두대간은 아직 한겨울 추위입니다. 겨우내 거친 눈보라 속에서 …

      •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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