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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에서 친해졌으니 절친인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같죠”

    “절에서 친해졌으니 절친인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같죠”

    《 “‘절친’은 무슨?” “아니다. 절에서 친해졌으면 절친 맞나. 허허.” “어쨌든 우리 사이가 삼국사기, 삼국유사랑 비슷하긴 해.” 불교계에서 함께 도(道)를 닦는 벗, 대표적 도반(道伴)으로 알려진 호진(74), 지안 스님(68)의 대화다. 사실 이들에게 누가 정사 삼…

    •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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