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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 > 학술
‘당원주권 정당 vs 시민참여 정당’ 논쟁 학계로 불붙어[2013-06-19 03:00:00]
최근 민주당 내에서 ‘당원 주권 정당’과 ‘시민 참여 정당’을 놓고 대립하는 가운데 정치권의 논쟁이 학계에까지 옮겨붙는 양상이다. 21일 강원 춘천시 강원대에서 열리는 한국사회학회 전기사회학대회에서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68)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70)를 학술적으로 비판하…
LTE시대, 철학은 어디쯤에… 한국철학회 60주년 학술대회[2013-05-31 03:00:00]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LTE 기술의 시대에 철학은 어디쯤 와있을까. 생명공학과 인지과학, 정보기술(IT)이 인간의 신체와 정신까지 변형시키는 신인류, 즉 ‘포스트휴먼(post-human) 시대’는 이미 시작됐다. 인간과 기계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가운데 인간은 정체성의 혼란에 부…
평양을 둘러보다… 북한 건축관련 학술행사 잇달아[2013-05-29 03:00:00]
요즘 한국 건축계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북한이다. 2014년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의 주제는 ‘현대성의 흡수’로 지난 100년간 남북한 전체의 건축적 진화를 짚어볼 계획이다. 29일과 30일에는 평양을 주제로 한 학술 행사가 열린다.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는 29일 오후 1…
빛의세기 18세기는 백과사전 전성시대[2013-05-08 03:00:00]
“학문의 쇄신 이후 우리 사회에 퍼져나갔던 보편적인 광명은 부분적으로는 사전들 덕분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며, 이 과학의 씨앗으로 인해 부지불식간에 인간 정신은 더 깊은 지식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게 된다.” ‘빛의 세기’라고 불린 18세기 프랑스에서 달랑베르와 함께 ‘백과전서’ 편…
지리는 ‘맑은탕’, 쓰키다시는 ‘곁들이찬’[2013-05-02 09:27:00]
"복국 본연의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원한다면 맑은탕(←지리)이 제격이다." "관광객들에게 소문이 난 이 횟집은 신선한 참치회와 푸짐한 곁들이찬(←쓰키다시)이 일품이다." 국립국어원은 생선과 채소, 두부 따위를 넣어 맑게 끓인 국을 가리키는 '지리'의 순화어로 '맑은탕…
‘지자체 재정 건전성’ 학술행사 24일 한국프레스센터서 열려[2013-04-24 03:00:00]
“1995년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뒤 지방의 재정 규모는 커졌지만 재정자립도는 하락하고 빚이 늘었다. 이는 중앙정부의 재정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2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국민행복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 학술행…
역사비평가 박종평씨 논문 “충무공, 왜군과 싸울때 꿈과 점 활용”[2013-04-22 03:00:00]
충무공 이순신 장군(1545∼1598)은 거대한 왜군을 무찌르기 위해 과학적인 전략과 거북선이라는 첨단 무기뿐만 아니라 ‘꿈’과 ‘점(占)’까지 활용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충무공탄신일(28일)을 앞두고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가 23일 개최하는 ‘인간 이순신 재조명’ 세미나에서 역사비…
하늘정원에서 활짝 꽃피운 인문-사회학적 상상력[2013-04-08 03:00:00]
관악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하늘마당’은 서울대 1호 옥상정원이다. 2011년 5월 서울시의 지원을 포함해 3억 원을 들여 746m²에 흙을 깔고 꽃과 나무를 심었는데 최근 벌집을 들여온 뒤로는 벌들이 꽃과 물을 찾아 이곳저곳을 분주히 날아다닌다. 교직원과 학생, 관악…
아시아인은 왜 케이팝-日애니에 열광하나[2013-03-28 07:32:00]
전 세계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한류(韓流) 등 동아시아 대중문화를 학술적으로 분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는 29일 '동아시아 대중문화 소비의 새로운 흐름'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동아시아 대중문화 소비의 새로운 흐름을 …
‘UN과 한반도: 역사와 전망’ 학술심포지엄 28일 개막[2013-03-27 03:00:00]
북한의 도발 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향후 북한의 체제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는 급변사태가 발생할 경우 한반도에 유엔 주도의 개입이 필요하며 한국은 유엔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우평균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HK연구교수…
[‘열린 지식인’ 성호 이익 서거 250주년]<5·끝> 21세기에도 살아있는 성호[2013-03-25 03:00:00]
성호 이익(1681∼1763)이 살던 시기는 지금과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았다. 조선의 농업생산력이 높아지고 중국과 일본 사이의 중개무역으로 상업이 발달하면서 국가 전체의 부는 늘어났지만 분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빈부 격차가 심화됐다. 당쟁이 격화되고 관료의 부정부패도 확산돼 사회 …
[우먼 동아일보 커리어] 전경련 국제경영원 ‘2013 최고경영자 신춘 포럼’… 카카오톡 이석우 대표 마케팅 변혁 사례 발표로 눈길 끌어[2013-03-14 17:08:32]
전경련 국제경영원(I.M.I)은 “위기상시화 시대, 생존과 지속적 성장을 위한 변혁적 변화”라는 주제로 2013 최고경영자 신춘 포럼을 지난 3월1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었다. 2백 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기업의 미션과 문화, 경영전…
정정길 원장 “젊은이들 논문쓰기 어려운 학문 피해”[2013-03-12 14:56:00]
"젊은 사람들이 논문 쓰기 어려운 분야는 피하고 논문 쓰기 쉬운 분야로 몰리는데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정정길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 원장이 12일 논문 쓰기 편한 분야로 연구자들이 몰리는 학계의 풍조를 비판했다. 정 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중연의 올해 …
[‘열린 지식인’ 성호 이익 서거 250주년]<4> 성호학파의 확산[2013-03-11 03:00:00]
“방에 들어가 선생께 절을 올리니, 일어나서 답례하기를 매우 공손히 하셨다. 눈을 들어 바라보니 보통 사람보다 큰 키에 수염이 아름다웠고 눈빛이 사람을 쏘아보았다.”(‘순암집’ 함장록) 1746년 학문에 대한 목마름으로 성호 이익(1681∼1763)을 찾은 순암 안정복(1712∼179…
잘나가는 학술 스테디셀러들, 불황 출판업계 효자노릇 톡톡[2013-03-11 03:00:00]
학술서적 전문 출판사인 경세원은 최근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의 책 ‘다시 찾는 우리역사’의 전면개정판 32쇄를 발행했다. 1997년 출간된 초판까지 포함하면 총 49쇄를 찍었다. 1쇄만 다 팔려도 재고 걱정을 덜어 다행으로 여기는 학술출판계에서 ‘다시 찾는 우리 역사’는 이례적으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