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안시성’ 28만↑vs ‘명당’ 20만↑…추석 화력 붙을까?

  • 뉴스1
  • 입력 2018년 9월 21일 10시 16분


코멘트
‘안시성’ ‘명당’ 포스터 © News1
‘안시성’ ‘명당’ 포스터 © News1
영화 ‘안시성’과 ‘명당’이 개봉 이틀째 20만명대 관객을 동원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안시성’은 지난 20일 하루 13만 29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어 ‘명당’이 같은 날 8만 995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두 작품의 누적관객수는 28만 1144명, 20만 9884명이다.

이로써 이틀째 ‘안시성’과 ‘명당’은 1위, 2위를 나란히 기록 중이다. 두 편 모두 사극에 조인성, 조승우 등 스타들을 앞세웠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아직까지 평일이라 관객 유입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으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부터 관객수 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다.

한편 두 영화의 뒤는 ‘더 넌’, ‘협상’이 이었다. ‘더 넌’은 같은 날 7만 611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 ‘협상’은 6만 772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