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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의 향기/밑줄긋기]칼 세이건의 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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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5 03:00
2017년 2월 25일 03시 00분
입력
2017-02-25 03:00
2017년 2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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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세이건 지음·김명남 옮김·마음산책
“AM 라디오의 높은 주파수 대역, TV 방송, 미국과 소련의 레이더 방어망. 먼 우주에서 지구의 지적 생명이 내는 신호로 감지할 수 있는 건 이 셋뿐이다. 외계에 지적 생명이 존재한다면 왜 아직 지구에 오지 않았을까? 우리가 내보내는 방송을 한번 들어보길.”
천문학자 칼 세이건(1934∼1996)의 1973년 인터뷰 내용. 4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외계인이 오지 않는 건 마찬가지 이유 탓 아닐까.
#칼 세이건의 말
#칼 세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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