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화양연화 파트2’ 선주문량 15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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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6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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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파트2’ 선주문 수량이 15만장을 돌파했다.

26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예약판매가 시작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화양연화 파트2’ 선주문 수량이 15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4월 발표한 ‘화양연화 파트1’을 통해 청춘의 불안함과 위태로움을 표현해 온 방탄소년단은 청춘 2부작의 마지막인 ‘화양연화 파트2’를 통해 아픔을 끌어안고 달리는 청춘의 에너지에 대해 노래한다.

‘화양연화 파트2’ 발매를 앞두고 18일 컴백 트레일러 영상 공개 이후 콘셉트 포토, 타이틀곡 ‘런’ 티저 영상 등이 연이어 공개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한 것은 물론 각 판매처의 예약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여기에 ‘화양연화’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미디어 전시회 개최 등 대형 프로모션이 더해지며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치는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파트2’는 30일 발매된다. 이에 앞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화양연화 온스테이지’를 갖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12월 2일 홍콩에서 열리는 엠넷 가요시상식 ‘2015 MAMA’에서 컴백 후 첫 방송 무대를 가질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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