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언니게?’…아빠도 구분 못하는 쌍둥이 자매

  • 뉴스1
  • 입력 2019년 2월 14일 2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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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조차 구분이 힘든 닮은꼴 쌍둥이 자매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국 런던에 사는 사이먼 후퍼는 인스타그램 계정(father of daugthers)을 만들고 자라나는 쌍둥이 자매 오티와 딜라이라의 사진을 정기적으로 올렸다. 천사같이 귀여운 쌍둥이 모습은 눈길을 바로 사로잡으며 팔로워는 단박에 91만명을 넘어섰다.

팔로워들이 더 흥미를 갖게된 것은 누가 오티이고, 딜라일라인지 찾아내는 쏠쏠한 재미이다. 이에 많은 이들이 아빠에게 구분법을 물었다. 답변은 3년 키운 자신도 아직 잘 구분 못한다는 ‘다소 실망스러운’ 소식이다. 아빠 후퍼는 14일자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오티, 딜라일라 이름 부르기 대신 ‘“이 애, 저 애”라는 표현이 입에 붙어 있다고 실토했다. 팔로워들의 쌍둥이 구별하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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