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개발업체 ㈜익스모바일, 청년창업사관학교 위탁업체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6월 21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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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개발업체 ㈜익스모바일(eXs-mobile, 대표 정성채)이 청년창업사관학교 위탁업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39세 이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 프로그램으로 기술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소했다. 전국 5개 학교(안산, 충남, 호남, 대구, 부산)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익스모바일 또한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이다. 익스모바일은 창업 초기에 청년창업사관학교 6,7기에 2년 연속 선정됐고, 학교의 지원을 받아 성공 창업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올해 익스모바일은 기업들을 위한 전용 쇼핑몰 개발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과 쇼핑몰 플랫폼을 연결하는 기술 고도화 방안을 연구 중에 있다. 또한 익스모바일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빅데이터, 블록체인, 모바일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익스모바일은 올해 한경BUSINESS와 캠퍼스JOB&JOY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고객만족브랜드대상’과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하이서울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정성채 대표는 “ICT분야의 오랜 경력을 기반으로 기술기반 강소기업을 목표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개발물은 완성품이 아니라 클라이언트 기업과 개발업체가 함께 고민하고 커뮤니케이션 해가며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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