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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박시후, 신혜선에 이별 선언했다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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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박시후, 신혜선에 이별 선언했다 “그만하자”

뉴스1입력 2018-01-13 21:16수정 2018-01-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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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 News1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13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 연출 김형석) 37회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에게 아들 최도경(박시후 분)의 행방을 묻는 노명희(나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안은 노명희에게 자신은 해성가를 이용해서 얻고 싶은 것도 없으며, 최도경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못 박았다. 노명희는 그런 서지안에게 “건방지다”면서 “우리 도경이 꿈도 꾸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후 최도경은 선우혁(이태환 분)을 통해 노명희가 서지안을 찾아왔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서지안을 걱정했다. 이를 들은 최도경은 서지안을 마중나가 “걱정말라”고 안심시키면서 “예상보다 빨리 들켰지만 내가 잘 말씀드리겠다. 숨기고 싶지 않았다. 곧 투자 받아서 자립할 수 있게 될 거다. 나만 믿으라”고 당부했다. 좀처럼 알 수 없는 서지안의 표정에 최도경은 착잡해했고, 결국 노명희의 집으로 돌아갔다.

최도경은 노명희에게 서지안에 대해 “사람 그 자체만 생각해달라. 제가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게 된 사람”이라고 말하며 그를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그러자 노명희는 “서지안이 너랑 엮일 생각 없다더라. 최도경씨 이용해서 얻고 싶고 갖고 싶은 것도 없다더라. 해성가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 없다더라”고 말했고, 이에 최도경은 상처를 받은 듯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서지안을 찾아갔다.

서지안은 냉담했다. 최도경은 “날 믿고 용기 내주면 안 됐던 거야? 어머니께 ‘오빠한테 들으세요’라고 했으면 좋았잖아. 노력하고 있는데, 집을 나오고 독립하고 자립을 꿈꾸고”라며 “이게 다 누구 때문인데. 너 때문이잖아”라고 원망했다. 그러자 서지안은 “아는데. 진심이고 희생하는 거면 그냥 무조건 최도경씨를 따라하냐”고 물었고, 최도경은 “너도 날 좋아하니까, 나하고 마음이 같으니까”라고 답했다.

서지안은 결혼하고 싶다는 최도경에게 “어이없다. 내가 싫다는데. 그 집에 들어가봤잖아요. 그래서 최도경씨도 알잖아요. 그 집 룰 지키며 살아가는 게 싫다. 내가 아닌 나로 살아가야 하는 거니까”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또 “그냥 내 손 잡아. 잘 좀 믿어보라”는 설득에도 “손 내밀면 나는 그냥 잡아야 하는 거야? 재벌이라서? 그 재벌 싫다고. 난 내가 이제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안다. 이제 그만 돌아가라”라고 해 최도경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최도경 사업도 난관에 부딪혔다. 약속돼 있던 투자가 모두 무산된 것. 이 모든 것은 할아버지 노양호(김병기 분)가 꾸민 일이었다. 최도경은 서지안을 다시 찾아가 붙잡았다. 그는 서지안에게 “그렇게 겁나냐”고 물었고, 서지안은 “겁난다. 아주 많이 겁난다. 그래서 어떻게 해줄 거냐”고 되물었다. 최도경은 “하나만 물을 테니 그것만 대답하라”며 “정말 그 말이 네 진심이냐. 내가 해성그룹 아들인 게 싫은 것이 진심이면 나 여기서 그만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안은 “진심이다”고 말했고, 최도경은 “그럼 그만하자”며 “이게 내 진심이야. 죽었다 깨어나도 내가 해성그룹 아들이 아닐 수 없는 거니까. 잘 알아둬라. 정말 아니면 아닌 거다. 네 말처럼 서지안 때문에 최도경을 버릴 수 없는 거니까”라고 진짜 이별을 고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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