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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파’ 로이스 美하원 외교위원장 중간선거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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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파’ 로이스 美하원 외교위원장 중간선거 불출마

뉴스1입력 2018-01-09 12:01수정 2018-01-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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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2017.8.28/뉴스1 © News1

미국 정계의 대표적인 ‘지한파’ 의원 가운데 1명으로 꼽히는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66·공화당)이 오는 11월 치러지는 중간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로이스 위원장은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11월에 재선을 노리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마지막 남은 임기를 북한·이란 등 “당면한 위협”과 러시아의 “서구 민주주의 붕괴” 시도 등을 다루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이스 위원장은 자신의 이런 결정을 “아내 마리도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이스 의원의 부인 마리 로이스는 최근 미 국무부 교육·문화 담당 차관보에 임명됐다.

로이스 위원장은 한인 거주자가 많은 캘리포니아주에 지역구를 두고 있으며, 1992년 처음 연방 하원의원(임기 2년)에 당선된 이래 내리 13선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2007년 마이크 혼다 전 의원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보상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발의, 하원 본회의 가결을 이끌어냈다. 또 최근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등에 따른 대북제재 법안 마련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와 관련 로이스 위원장은 한·미 관계 발전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작년 5월 한국 정부로부터 수교훈장 광화장을 받았고, 같은 해 8월엔 한국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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