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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객기 조종사들 비행 중 싸움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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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객기 조종사들 비행 중 싸움 붙어

뉴스1입력 2018-01-04 20:38수정 2018-01-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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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에어웨이즈, 1일 런던발 뭄바이행 기체서 2018년 새해 첫날 영국 런던을 떠나 인도 뭄바이로 가던 여객기에서 조종사들끼리 싸움이 붙어 한때 조종석이 비워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 항공사 제트에어웨이즈는 4일 성명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런던발 뭄바이행) 여객기에서 조종사들 간에 오해가 생겼었다”며 관련 사항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제트에어웨이즈 여객기는 1일 오전 10시 승객 324명을 태운 채 런던을 출발해 9시간 뒤 인도 뭄바이에 도착했다.

그러나 비행 도중 조종석에 있던 남녀 조종사 간에 싸움이 붙었고, 이 과정에서 여성 조종사가 울면서 밖으로 뛰쳐나왔다가 다른 승무원들의 설득에 조종석으로 다시 돌아가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한다.

특히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인도 현지 매체들은 남성 조종사도 조종석 밖으로 나왔었다며 한동안 조종석에 아무도 없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제트에어웨이즈는 이 사건을 “민간항공국(DGCA)에도 보고했다”며 “해당 조종사들은 내부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정직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제트에어웨이즈는 “우리 항공사는 승객과 승무원·항공기의 안전을 가장 중요시한다”면서 “안전을 위협하는 직원들의 어떤 행동도 용납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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