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1 권창훈-석현준, 맞대결 나란히 골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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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 디종의 미드필더 권창훈과 트루아의 공격수 석현준이 리그 맞대결에서 나란히 한 골씩을 터뜨렸다. 19일 프랑스 디종에서 열린 양 팀 대결에서 석현준은 전반 18분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권창훈은 디종이 2-1로 앞선 후반 5분 왼발 중거리 슛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디종이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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