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코리아, 여성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0월 18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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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코리아는 지난 17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국내 여성 임직원 리더십 향상을 위한 ‘2017 코리아 우먼 엑설런스(Korea Women Excellence)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파워 오브 트랜스포메이션(Power of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컨퍼런스는 여성 직원들의 잠재된 역량을 강화하고 축적된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내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컨퍼런스에는 콘티넨탈코리아 국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140여명의 여성 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와 유러천장, 대화의 기술 등 다양한 소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네트워킹 세선과 콘티 골든벨, 스트레칭 등 액티비티 활동으로 진행됐다.

정태희 콘티넨탈코리아 인사 담당 전무는 “콘티넨탈 HR의 4대 영역 중 하나인 다양성(Diversity)은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인재를 확보하고 직원들의 잠재된 능력을 발견해 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남성이 많은 근무 환경 속에서 여성 직원들이 역량을 기르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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