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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북한과 대화를 위한 대화라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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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북한과 대화를 위한 대화라도 해야”

뉴시스입력 2017-10-13 16:27수정 2017-10-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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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대화를 위한 대화도 필요하다. 북한이 대화를 거절하더라도 마음을 돌려놓기 위한 대화도 해야 한다”고 남북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향해 이같이 말한 뒤 “대화의 목적이 아니라 대화를 하자고 말하기 위한 대화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 대표는 독일 동방정책의 설계자 에곤 바르의 사례를 인용하며 “독일이 동방정책을 할 때 국제관계가 다 좋은 것은 아니었다. 베트남전이 있었고 미·소관계가 안 좋았다”며 “국제관계가 안 좋은데, 독일은 자국 통일을 위해 (대화를) 했다. 살얼음판이고 냉정한 현실이지만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통일부가 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꿋꿋하고 씩씩하게 일해야지. 죄를 지었냐”고 통일부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조 장관은 “그런 식으로 비춰지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반성하고 보다 창의적이고 담대한 구상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시대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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