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민석 “그래도 김성규 냉장고엔 졌다” 출연 소감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8월 22일 12시 28분


코멘트
사진=김민석 인스타그램
사진=김민석 인스타그램
배우 김민석이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민석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참 부끄럽고 재미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다윗아 니가 다했다. 내 동생 사랑한다. 영원히. 김성규 형 냉장고한텐 그래도 졌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또 배우 이다윗의 사진과 함께 “우리 냉장고 구해줘서 고맙다. 멋있는 다윗이. 니가 다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김민석은 이다윗과 함께 살고 있다.

김민석은 지난 21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민석은 호텔조리학과 출신에 한식, 양식, 일식 조리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고 말해 그의 냉장고 안에 어떤 재료가 있을지 셰프들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냉장고 안은 역대 최악이라고 할만했다.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들은 물론 싹이 난 당근까지 관리가 안 된 냉장고 안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은 “이 방송을 보면 할머니가 서울로 올라오실 것”이라고 했다. 다행히 룸메이트 이다윗의 재료들이 있어 그나마 셰프들이 요리를 할 수 있었다.

앞서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는 같은 프로그램에서 요리할 수 있는 재료가 거의 없는 냉장고를 들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