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조윤희 측 “‘볼륨을 높여요’ 하차…당분간 태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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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5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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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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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라디오 DJ에서 하차한다.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윤희가 KBS 쿨FM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DJ에서 하차한다. 제작진과 충분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당분간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윤희는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이동건과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2일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히며 2세 소식도 전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KBS2 새 수목극 ‘7일의 왕비’ 종영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아래는 조윤희 라디오 하차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KBS Cool FM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의 진행을 맡고 있는 조윤희씨가 오는 6월 2일(금) 방송을 끝으로 DJ자리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제작진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며, 하차 이후 조윤희씨는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에 대해 조윤희씨 본인도 죄송한 마음이 큰 상태입니다.

그동안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를 애청해주신 청취자 분들과 동고동락한 제작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윤희씨는 마지막까지 DJ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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