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세일즈경영·이미지경영 전문가 육성… 학기마다 CEO 초청 특강… MBA 학위 취득 후 박사과정 응시 땐 가산점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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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숭실대 경영대학원(원장 안태호·사진)은 작년부터 신규과정이 개설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의료관광 MBA를 시작으로 금융&부동산 MBA, 이노비즈니스 MBA, 복지경영(계약학과) MBA 등이 신설됐고 올해는 사회적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세일즈 MBA 및 이미지 MBA를 새로 개설하여 준비중이다.

숭실대 MBA에서 이 밖에 전문 MBA, 서비스 MBA, 프로젝트 MBA, 식음료 MBA, 콘텐츠 MBA, 회계세무학과 등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세일즈 MBA는 비즈니스모델 혁신이 요구되는 현 산업 체제에서 영업활동의 전문성과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체계적 교육과 연구과정을 제공한다.

이미지 MBA는 이미지교육을 통해 경쟁사회에서 자신과 타인의 브랜드를 차별화시킬 수 있도록 실무 기법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이미지경영 전문가로서의 활동을 추구한다.

의료관광 MBA는 졸업 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응시자격이 주어지고, 금융&부동산 MBA는 취득 시 한국재무설계사(AFPK) 응시자격과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응시자격(AFPK 취득자)이 부여된다. 또한 식음료 MBA는 총장 명의의 ’커피 에듀케이션 수료증‘과 ’커피 바리스타와 와인 소믈리에 심사위원 인증서‘가 발급된다.

이 외에도 서비스 MBA의 경우 ‘미일특허 감성이미지컨설턴트’ ‘컬러 애널리스트(컬러테라피)’ ‘일본 퍼스널컬러시험’ ‘퍼스널 이미지디렉터’ ‘퍼스널 컬러인스트럭터’ 자격이 부여된다.

숭실대 MBA의 또 다른 장점은 장학금이다. ‘성적우수장학금’ ‘산학협력기관장학금’ ‘동문장학금’ ‘동문추천장학금’ ‘기업추천장학금’ ‘봉사장학금(원우회 임원)’ ‘외국인장학금’ ‘학교기여도원장추천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가 마련돼 있다.

안태호 원장은 “글로벌 경영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자신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숭실대 MBA는 재학생의 역량을 높여주는 한편 이를 공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숭실대 MBA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숭실대 MBA는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임교수 강의 비율을 60% 넘게 맞췄다. 또 매학기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는 ‘CEO 초청 특강’을 마련하는 등 MBA 강의의 품격을 높이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숭실대 MBA에서 입학생에게 주는 여러 가지 특전도 눈여겨볼만하다.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히는 것은 박사학위 취득에도 유리하다는 점이다. 숭실대 MBA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숭실대 대학원 경영학부 박사과정에 응시하면 가산점을 준다. 이 외에도 비상경계열 학부 전공자 또한 응시가 가능하며 졸업생의 경우 개설된 모든 강좌의 청강이 가능하며 토요일 전일 수업(평일 야간수업 일부 운영) 또한 이뤄진다. 특히 입학전형 시 중소벤처기업 대표이사 및 임원은 우대한다.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총 12개 학과에 지원 가능하다.
#숭실대#mba#경영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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