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결혼, “늘 응원해주는 우리 시은이”…커플 화보 보니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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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2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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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사진 = 진태현 트위터
진태현 박시은. 사진 = 진태현 트위터
진태현 박시은 결혼, “늘 응원해주는 우리 시은이”…커플 화보 보니 ‘달달’

진태현 박시은 결혼

배우 진태현 박시은 커플이 7월 말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박시은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진태현의 달달한 면모에 새삼 눈길이 간다.

지난해 진태현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요즘 얼굴도 자주 못 보고 강원도에서 촬영해 고생한다고 늘 응원 걱정해주는 박 선배 우리 시은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지는 글에서 진태현은 “하루 날 잡아 즐겁게 화보 촬영 마침. 모든 스태프들 고생했고 몸은 힘들고 지쳤지만 힘내서 다시 강원도로 갑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진 한 장을 함께 올렸다. 사진 속 진태현은 연인 박시은과 파란 벽을 배경으로 서 있다. 특히 박시은과 손을 잡은 진태현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한편 2일 뉴스엔은 박시은 소속사 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시은과 진태현이 7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 관계자가 “7월 말 결혼하는 것은 확실하다. 현재 양가 가족들의 일정을 고려해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를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 조만간 결혼식 날짜가 결정될 것이다. 두 사람이 소박하게 결혼식을 하고 싶어한다. 직접 결혼식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1년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으로 발전했고, 4년 7개월째 열애 중이다.

또한 이날 2일 YTN은 “1일 진태현과 박시은이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웨딩 화보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포착했다”며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번 웨딩 촬영은 박시은 진태현 커플이 직접 장소를 섭외하고, 콘셉트도 정하는 등 비밀리에 조용히 진행됐다”고 전했다.

진태현 박시은 결혼. 사진 = 진태현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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