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종 카페→레종프레쏘’ 다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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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1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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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종 카페’가 ‘레종 프레쏘(RAISON Presso)’로 이름이 변경됐다.

KT&G(사장 민영진)는 관련 법령 개정으로 가향물질 표시문구가 제한됨에 따라 ‘레종 카페’의 제품명을 ‘레종 프레쏘’로 변경해 시판한다고 밝혔다. ‘프레쏘’는 ‘친밀한’ 또는 ‘가까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이다.

‘레종 프레쏘’는 독특한 향과 필터 등 기존 제품과 확연히 다른 특성을 바탕으로 신개념 시장을 개척한 제품이다. 지난해 7월 출시 후 젊은층 밀집지역인 대학가를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면서 현재까지 약 5억개비가 판매되었다. 리뉴얼된 ‘레종 프레쏘’는 타르 1.0mg와 6.0mg 두 종류이며, 가격은 기존과 같은 갑당 2500원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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