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왕빛나 측 “왕빛나-정승우 골퍼, 이혼 조정 중…성격차이 문제”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4월 19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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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빛나가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19일 티브이데일리는 왕빛나가 최근 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날 왕빛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왕빛나는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현재 그는 KBS2 '인형의 집'에 출연 중이다.

▼ 다음은 왕빛나 소속사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왕빛나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현재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 입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왕빛나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왕빛나 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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