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데이즈, 모바일∙애드테크 컨퍼런스 '맥스서밋 2019' 내달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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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21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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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모비데이즈
사진제공= 모비데이즈
디지털 마케팅 기업 모비데이즈가 다음달 14일부터 양일간 서울 강남구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맥스서밋 2019'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맥스서밋'은 모바일∙애드테크 컨퍼런스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매년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업계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대표 행사로 누적 참가자 8000여 명과 발표 연사는 500명 이상이나 된다.

지난 2015년에 모바일 B2B 컨퍼런스로 시작한 맥스서밋은 모바일을 넘어 게임, VR/AR, 핀테크, 콘텐츠, 커머스, AI, 블록체인에 이르기까지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채로운 주제와 전문화된 세션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2019년 맥스서밋의 슬로건은 '마케팅과 애드테크 그리고 다른 변수들: Reborn to Marketing, Ad Tech, and Xs'로 마케팅과 애드테크 외에 폭넓은 주제들로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실제로 브랜딩, PR, 미디어, 콘텐츠, 데이터, UX/UI, 크리에이티브 등 지난해보다 세션 주제를 다양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글, 유튜브, 모로코, 원티드, 왓챠, 위메프, 앱스플라이어, 크몽, 뱅크샐러드 등 국내외 기업이 연사로 참가해 노하우를 공유한다.

사진제공= 모비데이즈
사진제공= 모비데이즈
현재까지 공개된 주요 세션은 ▲이커머스 빅데이터, 애드테크의 만남 ▲글로벌 미디어가 바라보는 2019년 한국 광고시장의 전망 ▲글로벌 시장에서의 콘텐츠 서비스 성공 전략 ▲교육과 기술의 만남, 에듀테크를 말하다 ▲애널리틱스 툴(Tool) 활용과 멀티터치 어트리뷰션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는 콘텐츠 서비스 전략 등이다.

모비데이즈 이광수 대표는 “이전과 차별화된 행사를 선보이기 위해 분야와 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의 세션들을 기획했다”면서 “업계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얻고 국내외 산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얼리버드 티켓은 23일부터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판매되며 '맥스서밋 2019'의 일정과 세션 정보, 티켓 구매 등 자세한 내용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비데이즈는 2014년에 설립된 애드테크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퍼포먼스 마케팅 서비스, 애드테크 솔루션 개발 및 공급, 해외 모바일 마케팅을 포함해 교육과 미디어, 헤드헌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광고주에게 효율적인 성과를 제공하는 ‘애드테크’ 솔루션 개발과 상품 공급이 주력 사업이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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