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진 면역력 키우려면 ‘NK세포’ 활성화시켜라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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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 폴리셀

나이가 들면 몸이 예전 같지 않다. 충분히 휴식을 취해도 몸이 개운치 않고 종일 피곤하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보자. 면역력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방어막’이다. 그러므로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최근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이나 노화에 대처하는 기존 요법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강화해 예방 및 치료율을 높이려는 시도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체내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T세포, NK세포(Natural Killer Cell), B세포, 대식세포의 역할이 점차 규명되고 있다.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세포 중 ‘자연살해세포’라고 불리는 ‘NK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종양세포, 각종 세균이나 비정상 세포를 직접 공격해 없애는 역할을 한다. NK세포의 활성은 일반적으로 20세에 최고에 달하며 나이가 들수록 계속 떨어진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도 활기차게 생활하려면 NK세포의 활성을 증강시켜야 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특허 받은 ‘폴리감마글루탐산’은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에서 인체적용시험 결과 폴리감마글루탐산을 8주간 섭취한 총 99명의 성인에게서 면역세포 NK세포의 활성이 52.3%나 증가됐다. 이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일양약품㈜이 ‘엔케이 폴리셀’이라는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주원료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셀레늄,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B6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겔 타입 파우치 형태로 포장되어 하루에 1포씩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스마트 컨슈머#기업#소비자#엔케이 폴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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