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 넷마블, 게임 맞춤형 이벤트로 게임 알리기 나서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11월 17일 1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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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17에 참가한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대형 MMORPG 4종을 준비했다.

오는 28일 출시를 앞둔 '테라M', PC용 MMORPG '블레이스&소울'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수집형 RPG의 대표작 '세븐나이츠'의 IP를 활용해 MMORPG로 개발한 '세븐나이츠2', 공중을 넘나드는 전투가 특징인 PC용 MMORPG '이카루스'의 IP를 활용한 '이카루스M'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넷마블은 각 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는 260여 대의 시연 기기를 마련한 것은 물론 각 게임이 가진 특징에 맞춘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게이머들의 시선을 훔치고 있다.

지스타 2017 넷마블 부스(출처=게임동아)
지스타 2017 넷마블 부스(출처=게임동아)

먼저 탱커와 딜러 그리고 힐러 조합의 파티플레이 연계가 핵심인 '테라M'은 '테라M'의 실시간 대전 콘텐츠인 카이아의 전장을 통해서 3:3 PvP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게이머는 마치 MOBA 장르와 유사한 카이아의 전장을 즐기며 탱커, 딜러, 힐러의 조합이 주는 재미를 그대로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테라'의 마스코트인 '엘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엘린 코스프레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 중이며,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18일(토)에는 게임의 홍보 모델인 걸스데이 민아도 지스타 현장을 방문에 '테라M'을 알린다.

지스타 2017 넷마블 부스(출처=게임동아)
지스타 2017 넷마블 부스(출처=게임동아)

인기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MMORPG로 개발한 '세븐나이츠2' 실시간 레이드 타임어택 이벤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8대8로 관람객과 인기 BJ들이 함께 체험하며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며, 게이머는 거대 보스와의 전투를 통해 원작 '세븐나이츠' 속 다양한 영웅들이 8등신으로 새롭게 태어난 모습과 원작 속 화려한 스킬이 새롭게 탄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지스타 2017 넷마블 부스(출처=게임동아)
지스타 2017 넷마블 부스(출처=게임동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대전 액션 게임 급의 전투 콘텐츠를 자랑하는 원작의 전투를 모바일에 최적화해 구현한 만큼 PvP를 전면에 내선 30대30의 세력전을 통해 게이머들과 호흡하고 있다. 오픈 필드에서 펼쳐지는 세력전은 대규모 전장에서 상대방의 향로를 파괴해 승리하는 PvP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기존 MMORPG의 단순한 무력 대결 콘텐츠를 넘어 전략적인 재미까지 갖춘 것이 강점이다. 로이조, 보겸, 이설, 세글자, 롤선생, 이상호, 윤마 등 인기 BJ가 게이머들과 함께하며 세력전의 재미를 더욱 배가 시킨다.

지스타 2017 넷마블 부스(출처=게임동아)
지스타 2017 넷마블 부스(출처=게임동아)

공중을 넘나드는 재미를 선사하는 '이카루스M'은 게임 속 강력한 동료인 펠로우를 통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카루스M'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를 길들여 펠로우로 함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넷마블은 비행 펠로우를 활용한 레이싱 이벤트로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이 외에도 17일에 회사의 임원진이 직접 게임을 관람객에게 설명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게이머들과 호흡한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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