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착한브랜드 대상]맞춤형 서비스로 ‘홈IoT 100만 가입’ 눈앞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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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홈서비스 부문


LG유플러스는 2015년 7월 홈IoT 서비스 ‘IoT@home’(브랜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올해 4월 70만 가입가구를 돌파하면서 국내 홈IoT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연내 100만 가입가구 이상을 목표로 우선 36종의 서비스를 50여 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달에만 4종의 신규 상품이 추가로 출시되었고 올 하반기에는 환풍기, 온수매트, 정수기 등 IoT가 접목된 다양한 생활가전 출시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가입자의 서비스 사용이력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맞춤형 특화 서비스도 지속 선보인다. 최근에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70, 80대 노부모를 둔 40, 50대 자녀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열림알리미’, ‘가스잠그미’, ‘플러그’ 등을 묶은 실버 계층 특화 상품인 ‘부모안심 IoT’ 패키지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의 실제 체험기를 담은 유튜브 영상은 열흘 만에 조회수 300만 건을 넘었다.

차별화된 상품 출시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서비스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중요한 요소라 판단하고 전국에 프리미엄 홈 통신 체험매장을 확대하는 한편 곤지암리조트에 IoT 객실을 오픈하는 등 IoT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적극적으로 늘려 나가고 있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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