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상하이 애니팡' 시즌2 공개..세계 여행 테마 오픈

동아닷컴
입력 2017년 3월 29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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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 www.sundaytoz.com)가 자사의 모바일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시즌2 콘텐츠를 선보였다.

'상하이 애니팡' 시즌2는 세계 여행을 주제로 자유의 도시,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다양한 에피소드와 변화된 퍼즐 플레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즌1은 제한시간 동안 같은 블록들을 모두 터뜨리는 퀘스트에 중점을 둔 반면 시즌2는 자유의 여신상이나 에펠팝 등 세계의 명소를 여행하는 듯한 컨셉으로 준비됐다는 것.

선데이토즈의 관계자는 "19개월 동안의 서비스를 통해 분석된 이용자 패턴과 레벨 등을 반영해 단어 맞추기, 점수 미션 등 보다 친 게이머적인 콘텐츠를 준비해 시즌2로 담아냈다."며 신규 스테이지는 총 120개가 선보여졌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 관계자에 따르면 시즌1의 2,175개 스테이지는 어드벤처 월드로 분할, 운영되게 된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다음 달 11일까지 추첨을 통해 게이머 300명에게 게임의 대표 캐릭터인 '마오' 인형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