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신라의 달밤’ 작사가 유호씨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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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 ‘신라의 달밤’의 작사가로 유명한 1세대 드라마 작가 유호(본명 유해준·사진) 씨가 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8세. 1947년 ‘신라의 달밤’으로 작사가로 데뷔한 후 ‘전우야 잘 자라’와 ‘진짜 사나이’ ‘맨발의 청춘’ 등 수많은 가요를 작사했다. 또한 1968년부터 TBC 동양방송 전속작가로 ‘님은 먼 곳에’ ‘서울야곡’ 등 수많은 연속극 대본을 집필했다.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발인은 8일 오전 10시 반. 02-2030-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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